영화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스완 그 치명적 욕망 -영화는 역시 맨뒷자리- 2011년3월8일. 소중한 사람과 소소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향한 상암cgv. 근처의 오락실에서 좀비나오는 총싸움(어려웠음ㅜ) 과 골대에 농구공 넣는 게임에 좌절하며 그렇게 설레임 으로 극장 맨뒷자리에 앉았다. 평일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극장안에 관객은 적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 자정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은관객들은 크레딧 자막이 올라갈때 한결같이 자리를 뜨지 못했다. 니나(나탈리 포트먼)가 죽지 않고 다시 백조로 돌아오길 바래서 였을까? 아니면 꿈을 향한 그 욕망이 부러워서였을까... -내가 알던 동화- 내가 알던 백조의 호수는 왕자가 사냥을 가서 예쁜 여인으로 변하는 백조를 만나서 고난과 역경 ^ ^ 을 겪고 결국은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내용이였다. 누구나 들으면 다 아.. 더보기 이전 1 다음